B.A.P는 23일 자정 두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파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흙더미 속에 파묻힌 거대 우주선과 그 잔해들, 폭파된 차량들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밀리터리룩에 문신까지 하고 강렬한 시선을 던지며 '우주 전사'로서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드러냈다는 평. 특히 이번 영상에는 초대형 우주선이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워리어' 활동 당시 높이 4m, 무게 200㎏의 로봇을 등장시켜 화제를 모았던 B.A.P는 이번엔 높이 18m, 무게 700㎏에 이르는 초대형 우주선을 만들어냈다. 이 우주선은 제작비로만 억 대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놀라게 했다.
영상 공개와 동시에 공식 팬카페는 실시간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됐으며 20일 선공개된 티저 영상은 유튜브 음악 부문에서 한국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