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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장애인 고용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CJ CGV는 2010년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이후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함께 장애인고용 계획을 수립,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며 2011년 12월 말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률 2.54%(법적 의무 고용률 2.3%)를 기록했다.
특히 장애인 고용의 사각지대인 고객 접점 서비스 분야에 중증자애인(지적, 자폐, 정신)을 고용해 중증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이바지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CJ CGV 경영지원실 임상엽 상무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직무 개발 및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등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것 같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며 상생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