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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패티김이 오는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 KIA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패티김에게 이번 시구는 또 한 번 나이를 잊은 멋진 선택이다. 특히 어떤 패션과 시구 폼으로 팬들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15일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정식 은퇴를 발표한 패티김은 오는 6월 2일 체조경기장에서 '패티김 글로벌 투어 이별 콘서트'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