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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홍자매' 신작 '빅' 캐스팅, 공유 이민정과 호흡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4-13 09:43 | 최종수정 2012-04-13 09:44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 '빅'의 캐스팅 소속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이번에는 배우 장희진이 '빅' 출연을 확정지었다. 공유 이민정과 함께 주연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것.

드라마 '빅'은 18살 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30살 어른이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로맨스판타지 드라마로 공유가 18세 사춘기 소년의 영혼을 지닌 삼십 대 성공한 전문의 서윤재, 이민정이 하루아침에 엄친 약혼자가 18세 소년으로 뒤바뀌는 황당한 상황에 처하는 길다란 역으로 각각 캐스팅됐다.

극중 장희진은 훈남 의사 서윤재의 옛 연인이자, 당당하고 쿨한 성격과 아름다운 외모의 의사 이세영 역을 맡았다. 이세영은 하루아침에 옛 연인이 18세 소년으로 뒤바뀌는 황당한 상황에 옛 연인 서윤재와 그의 현 약혼자 길다란과 함께 기묘한 삼각관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장희진은 쿨한 성격과 모두가 부러워하는 미모의 소유자인 이세영 역을 통해, '쿨 뷰티'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장희진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빅'은 6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편성 및 캐스팅 마무리가 끝난 후에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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