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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2012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 상 수상 영예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4-13 08:32 | 최종수정 2012-04-13 08:33


사진제공=싸이더스HQ

배우 김사랑이 2012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로 나선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한국주얼리페어'가 선정한 스타가 된 것. 올해 10회째를 맞는 '한국주얼리페어'는 세계적인 보석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 규모의 보석 전시회다.

김사랑이 수상하게 되는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는, 국내 유명 보석 브랜드 대표와 디자이너, 보석감정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지난 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미혼의 여배우 중 '보석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무역협회 전시마케팅실 이상일 실장은 "올 해도 여러 스타가 후보에 올랐으나, 고혹적인 외모와 건강미,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 센스를 겸비한 김사랑씨가 어떠한 보석이라도 그 종류에 관계없이 본연의 아름다움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평을 받아 올해의 주얼리 레이디로 모시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지난 한 해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 것은 물론 각 종 CF를 섭렵하며 'CF 종결자'로 등극해 눈길을 모은 바 있는 김사랑은 패션 코스메틱에 이어 모든 여배우들의 로망인 주얼리까지 품으며 진정한 '워너비 스타'로 떠오르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2012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 시상식은 오는 19일 전시회 개막일 저녁에 있을 환영만찬 자리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한국주얼리페어'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홀C에서 열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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