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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과 승리가 2년 만에 음악프로그램 공동 MC를 맡는다.
오랜만에 함께 진행을 보게 된 대성과 승리는 해외프로모션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떤 식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지 벌써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이들은 '인기가요'에서 빅뱅으로도 시청자들과의 만날 예정이다.
특히 '핑크 눈썹' '다섯 컬러 트레이닝복' 등 파격적인 의상,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매주 화제를 몰고 다니는 빅뱅은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의 의상과 무대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빅뱅은 9일과 10일 데뷔 이후 첫 대만을 방문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오는 5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일본 5개 도시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