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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름이 MBC 사극 '무신'에서 끝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무신'의 현장 관계자는 "월아가 죽을 때 정말 촬영장이 눈물 바다였다. 어린 나이이지만 순간적인 집중력과 감정 컨트롤이 뛰어난 배우다. 이렇게 일찍 현장에서 떠나보내게 되어 안타깝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아름 또한 "월아로 사는 동안 함께 고생한 스태프 분들과 연기자 선배님들께 감사 드린다. 지금까지 월아를 보고 함께 공감하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무신에 대한 사랑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배우 홍아름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