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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안혜경, 소탈한 동네패션 '이중 생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4-05 09:30 | 최종수정 2012-04-05 09:32


<사진=이효리 트위터>

이효리와 안혜경이 편안한 '동네패션'으로 우월 미모를 발산했다.

이효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다시 '츄라'. 역시 편한 게 좋다"라는 글과 함께 안혜경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청바지에 카디건 차림으로 소탈한 동네패션을 선보였다. 이 모습은 같은 날 '2012-2013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정혁서&배승연 컬렉션에 참여했던 화려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수수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이효리는 이날 시스루룩은 물론 팔과 손가락 등에 화살표와 영어 글씨 등을 새겨 넣은 일명 '낙서패션'으로 화제가 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편안한 모습도 너무 예쁘네요" "동네 언니 패션에도 빛나는 미모" "같은날 이렇게 다른 매력을 보여주시다니" "소탈한 모습도 최고" "언니들의 이중 생활 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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