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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원더걸스가 '밀착 멘토'로 나섰다.
특히 원더걸스의 예은과 유빈은 선곡에서부터 소소한 부분까지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제안, 마치 자신의 무대를 준비하듯 뜨거운 열정을 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예은은 선배 가수로서 참가자들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 쓰고 있고, 유빈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스타일링 부분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한 YG에서는 원타임 출신 테디가 'K팝스타' 참가자들의 생방송 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빅뱅, 투애니원, 세븐, 거미 등 YG 소속 가수들이 부르는 대부분의 노래에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으로 참여하고 있는 테디의 강훈이 펼쳐지고 있다고.
제작진은 "SM, YG, JYP가 진짜 자사의 대형 신인 가수 프로젝트에 나선 것처럼 최선을 다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3사의 본격적인 지원사격을 받은 참가자들은 프로 가수들과 당당히 견줄만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