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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MBC '스탠바이'를 통해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임시완이 꼽은 롤모델은 이승기. 그는 "다양한 위치에서 흡입력 있는 역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스탠바이'는 'TV 11'이라는 가상의 방송사를 배경으로 예능 PD와 작가, 아나운서 등 방송가 사람들의 고민과 사랑을 그린다. 류진, 이기우, 하석진, 김수현, 최정우, 박준금, 정소민, 임시완, 김연우, 쌈디, 고경표,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4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