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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멤버들이 MBC '주병진 토콘'에 모인 이유는?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3-21 10:19 | 최종수정 2012-03-21 10:20


사진제공=코엔미디어

오랜만에 '미수다'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22일 방송되는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가 봄을 맞이해 8명의 글로벌 미녀들을 게스트로 초대한 것.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사유리, 에바, 크리스티나, 자밀라, 비앙카, 폴리나, 은동령, 라리사 등 대표 미녀들은 여전한 입담을 과시하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미수다'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들은 '글로벌 토론회'라는 코너를 통해 '미수다'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열띤 입담 대결도 펼쳤다. 안선영과 김새롬이 일일 MC로 투입돼 미녀들을 도울 예정. 미녀들 틈바구니에서 함박 웃음을 짓는 주병진의 모습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귀여운 부산사투리로 사랑받았던 비앙카는 결혼 6개월 차 남편과 부부싸움 했던 사연을 공개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고, 에바는 2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하기 전 한국 생활에서 겪었던 외로움을 고백하기도 했다.

미녀들의 끝나지 않는 수다가 펼쳐질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는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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