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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콘서트장에 소녀시대-샤이니-원더걸스 등 초특급 아이돌 뜬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3-21 09:28 | 최종수정 2012-03-21 09:30


신화 콘서트 포스터.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콘서트 현장에 초특급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한다.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화의 컴백 기념 콘서트 '더 리턴(THE RETRUN)'에 소녀시대의 티파니, 샤이니의 키, 원더걸스의 유빈, 에프엑스 엠버, 그룹 틴탑, 스텔라 등 내노라하는 초특급 아이돌 그룹들이 앞다투어 관람을 예약했다.

또 신화와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여타 아이돌 가수들까지 관람할 것으로 전해져 1세대 아이돌과 2세대 아이돌의 세대를 뛰어넘은 조우가 이루어 질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본격적인 컴백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화는 4년 만에 발매하는 10집 'THE RETURN'의 3만장 '스페셜 에디션 음반'을 예약 판매 시작 후 반나절 만에 완판 시키며 명실상부한 '왕의 귀환'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더 리턴' 콘서트 티켓이 오픈 40분만에 2만석 모두 매진 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화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감사하고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과 함께 연일 콘서트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엠넷닷컴과 신화 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뱀파이어' 로 변신한 멤버들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 하고 있는 신화는 20일 멤버 에릭과 동완에 이어 21일에는 멤버 민우와 전진, 22일에는 멤버 혜성과 앤디의 사진을 전격 오픈할 예정이다. 신화의 10집은 오는 23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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