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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 남편 김진근과 한솥밥...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3-21 07:58 | 최종수정 2012-03-21 07:58


사진제공=가족액터스

배우 정애연이 남편이자 배우 김진근과 한솥밥을 먹는다.

정애연은 남편 김진근이 소속돼 있는 가족액터스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애연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홍보팀 황주혜 이사는 "배우 정애연은 많은 매력을 가진 배우다. 연극 '국화꽃향기'에서의 여성적인 면모를 보여줬고,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에서의 중성적이고도 팜므파탈적인 매력으로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또한 최근 화보를 통해 관능적인 섹시미까지 소화해내며 다양한 매력을 표출해냈다"며 "지난해 연극무대에서 다져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캐릭터의 다양성을 표출해내는 배우로 성장한 정애연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어느때 보다도 큰 만큼 이번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가족액터스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족액터스는 김진근 외에도 OCN드라마 '히어로'에 출연하는 한채아가 소속돼 있다.

한편 정애연은 2008년 '비포앤애프터 성형외과' 이후 4년 만에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첫회에 깜작 등장해 냉청하고 카리스마 있는 스튜어디스 역할을 연기한 바 있다. 현재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에서 류현경과 레즈비언 커플로 출연, 중성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현재 후반 작업을 진행중이다. 또한 영화배우 신이와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찍은 발레영화 '홀리와 완이'에서 완벽한 발레리나로 변신,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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