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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앤디가 자살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미국에 계신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미국에 갈 수 밖에 없었는데 병원비가 만만치 않아 결국 한국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왔지만 신화 숙소로 돌아가지 못하고 혼자 고시원 생활을 했었다"며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앤디는 "미용실도 갈 수 없었고 택시도 탈 수 없을 정도로 여유가 없었다. 머리도 장발로 기르고 사람들이 혹시 알아볼까봐 시선도 피하며 다녔다"고 토로했다.
이밖에도 전진 역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었다. 지금도 완치는 되지 않았다"며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0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