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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의 '눈물나', 아이투아이의 '남자답게', 소울스타의 '바로 지금 당장' 등 실력파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주목 받아온 신인 여배우 경수진이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통해 드라마에 데뷔한다.
이 작품에서 경수진은 극중 여주인공 한지원의 고등학생, 대학생 시절 역할을 맡았다. 성인 역에는 이보영이 캐스팅 되었으며, '선덕여왕' '계백' 등을 통해 아역스타로 자리한 이현우, '해를품은 달'로 스타덤에 오른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경수진과 함께 열연했다.
한편 경수진은 드라마 출연과 더불어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영화 '홀리와 완이'의 개봉 또한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