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은 인기나 미디어 노출 보다는 가족관계, 인간관계 때문에 자살 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송환경과 연예산업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필요하며,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종교가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선후배 및 동료 연예인이 자살예방 도우미가 되는 멘토제 도입 등도 해결책으로 제시됐다.
이주연 작가는 "연예인 자살은 사회적 파급효과를 동반, 일반인의 모방 자살로 이어지는 등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