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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이 12년 만에 '성인식' 무대를 선보였다.
박지윤은 파격적인 의상과 섹시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원곡이 아닌 어쿠스틱 버전의 '성인식'을 열창하며 독특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이날 무대를 지켜보던 유희열은 박지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함박미소를 지으며 넋을 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다시 하면 된다"고 말하며 일어서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지윤은 3년만에 정규 8집 앨범 '나무가 되는 꿈'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