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유느님(개그맨 유재석)이 찍어주신 사진. 아침부터 뛰어다니고 어제는 비 맞으며 뛰고, 멀고도 험한 예능의 벽.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 골병들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해변가에서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보이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보아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제주도 촬영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유재석 등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돼 인터넷상에 공개됐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보아가 이날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런닝맨' 녹화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김으로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