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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맨틱' 주윤정, 존박과 노스웨스턴대 동문 '엄친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2-28 09:29 | 최종수정 2012-02-28 09:29


사진제공=tvN

tvN '더로맨틱'의 출연자 주윤정이 '슈퍼스타K2' 2위를 차지한 존박과 대학교 동문 인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주윤정은 크고 서글서글한 눈,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과 단아한 이미지로 화제를 모은 출연자. 그는 훈남 훈녀 일반인 출연자간 데이트 후 속마음 인터뷰 때 보여지는 똑 부러지는 말투로도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3화에서 주윤정은 고려대학교에서 생명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현재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노스웨스턴대 대학원 생명공학과에 재학중인 유학생임을 밝혔다.

노스웨스턴대는 미국의 명문 사립대로 동부의 명문 8대 사립을 일컫는 아이비리그에 준하는 급으로 존박 또한 노스웨스턴대 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진정한 '엄친아'로 등극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윤정 스펙 정말 장난 아니다. 외모와 학벌까지 진정한 엄친딸", "존박과 동문! 학교서 서로 만날까?", "더로맨틱에 엄친딸 엄친아 다 모였네"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윤정은 또 '더로맨틱'에서 권종익(증권사 근무), 임은지(S그룹 신입사원)와 슬슬 미묘한 삼각관계를 드러내고 있는 터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더로맨틱'은 일반인 청춘남녀가 9박 10일간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러브 리얼리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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