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밴드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24일 데레온 코스메틱(이하 바비펫)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소속사 측은 "최근 한류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불기 시작하면서, 이를 역으로 악용해 아무렇지 않게 초상권, 저작권 등을 침해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한류열풍을 한국 스스로 위협하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