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수목극 '난폭한 로맨스'가 지지부진한 전개로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
이 때문에 드라마 전개 속도가 느려지는 답답함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동시간대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MBC '해를 품은 달'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이를 시청률 반등의 기회로 삼지 못하는 형국이다.
한편 이날 MBC '해를 품은 달'은 37.1%, '부탁해요 캡틴'은 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