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남희석이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남희석은 "유재석이 처음으로 차를 사고 옆에 아름다운 여자를 태운 적이 있는데 유재석이 여자에게 매너 있게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했었다"고 전했다. 그런데 당시 유재석이 여자에게 멋있게 보이려고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유턴을 하면서 핸들을 돌렸는데 처음이라 운전이 익숙하지 않아 그만 손이 미끄러진 것. 남희석은 "유재석의 미끄러진 손은 쾅 소리가 나도록 차창을 내리쳤고 이 때문에 본의 아니게 여자에게 화가 났다는 오해를 사고 말았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희석 외에도 오재미,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