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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드림하이2' 보고 "삼동이가 버렸어, 우씨"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1-31 09:20 | 최종수정 2012-01-31 09:20


KBS2 '드림하이'에 출연했던 김수현(왼쪽)과 수지

미쓰에이의 수지가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를 본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림하이2 대박나라. 너무 재밌다! 근데 삼동이가, 삼동이가 혜미를 버렸어. 우씨'란 글을 남겼다.

수지는 지난해 초 방송된 '드림하이1'에서 고혜미 역을 맡아 송삼동 역의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지난 30일 방송된 '드림하이2'에서 카메오 출연한 김수현은 티아라의 지연과 극 중 키스신 호흡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수지의 귀여운 질투가 깜찍하다', '시즌1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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