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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드라마 '마이더스'와 '뿌리깊은 나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명품배우 윤제문이 MBC 새 수목극 '킹2hearts'(가제 '더 킹')에 합류한다.
윤제문은 "영어 대사에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며 "'뿌리깊은 나무'와 비슷한 점이 있다면 왕에게 대항한다는 점이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설정은 비슷하지만 시대가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킹2hearts'는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