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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액터 뮤지션 뮤지컬'로 화제를 모았던 '모비딕'이 오는 3월 업그레이드 무대를 연다. 3월20일 서울 종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허먼 멜빌의 고전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모비딕'은 참신한 형식과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초연 당시 큰 이슈를 모았으며, 이번 공연 역시 팬들의 끊임없는 재공연 요청으로 성사됐다.
티켓은 오는 2월 9일 목요일 2시부터 인터파크와 클립서비스에서 판매되며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 가능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