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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이 시청률 30%를 돌파한 가운데 경쟁작 KBS2 '난폭한 로맨스'는 겨우 제자리를 찾았다. 수목극 꼴찌에서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경쟁작 '해를 품은 달'이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등장과 함께 갖가지 논란에 휩싸이고도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어 '난폭한 로맨스'은 험난한 길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해를 품은 달'은 31.7%를, SBS '부탁해요 캡틴'은 8.5%를 각각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