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40대 노안에서 20대의 동안 외모로 180도 변신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던 최강 노안녀가 출연, 예능대세 MC 붐과 화기애애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8월 출연했던 노안녀는 25세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 40대로 보이는 노안 탓에 자신감을 잃고 살아왔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고, 이후 오똑한 콧날과 갸름한 턱선 등 예전보다 한층 더 어려 보이는 미모의 여인으로 변신에 성공해 큰 화제가 됐다.
노안녀를 만난 MC 붐은 확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달라진 얼굴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설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녹화는 23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한 달 식비 500만원, 삼겹살 20인 분을 순식간에 흡입해 화제를 모은 얼짱 식신자매도 출연, 이번에는 자매끼리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 전만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