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시스타 강예빈이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공개해 화제다.
강예빈은 평소 털털한 성격답게 솔직하게 "36-24-38"이라고 말하며 "골반은 작은데 오리궁둥이"라고 덧붙였고, 이에 이유진은 "한 번 만져 봐도 되냐", "같은 여자지만 자꾸 눈길이 간다"고 말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모두가 입을 모아 몸매를 극찬하자 강예빈은 재치를 발휘해 "가슴-허리-엉덩이가 아니라 머리-목-가슴 사이즈"라고 정정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남희석이 이유진에게 "아기를 낳으면 엄마처럼 다리도 길쭉하겠다"고 말하자 이유진은 "딸은 키가 170이 넘질 않길 바란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작은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오는 작품에서 나를 캐스팅하지 않는다"며 "실제 나와 키가 비슷한 앤디의 상대역을 맡았을 때 작아 보이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촬영을 하기도 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실제 이유진의 키는 176cm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