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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대만공연 13분 만에 매진. 최단 시간 기록 세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1-16 08:59 | 최종수정 2012-01-16 09:01


그룹 씨엔블루. 사진제공=FNC뮤직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대만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를 티켓 판매와 동시에 최단시간 매진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2월 28일 대만 난강전시관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 '블루스톰(BLUESTORM)' 대만공연의 콘서트 티켓이 14일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불과 13분만에 매진이 됐다. 이는 올해 대만에서 진행된 해외 가수 공연 티켓팅에서 최단시간에 매진을 기록한 것으로 또 한번 씨엔블루가 아시아의 대세임을 확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미 씨엔블루는 지난해 진행된 한국 단독 콘서트와 앙코르 콘서트, 일본에서 진행된 전국 투어 콘서트, 아시아 투어 등 약 30회에 가까운 공연을 단시간에 매진시키며 티켓파워를 자랑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 뮤직 측은 "씨엔블루 아시아투어 콘서트 예매가 진행 될 때마다 각국에서 매진이 되고 있다. 그중 대만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시간 기록을 수립했다"며 "씨엔블루의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고 싶어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멤버들도 소식을 전해 듣고 연습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2월 1일 일본에서 두 번째 메이저 싱글 앨범 '웨어 유 아(Where you are)'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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