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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의 컴백 무대에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나인뮤지스의 '뉴스' 안무가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때문에 문제가 된 부분을 불가피하게 수정하게 됐다. 향후 수정된 안무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아이러니하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나인뮤지스 이번 안무 좋던데 굳이 바꿔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 '어차피 나인뮤지스는 다 성인 아닌가? 미성년자가 더 야한 안무 하는 경우도 많은데 뭘 이정도를 가지고'라는 등 아리송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