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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를 제외한 '1박2일' 멤버들이 후속 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할 전망이다.
그러나 변수가 존재한다. 한 멤버가 최종 합류 여부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고 있기 때문. 이 멤버의 합류가 결정되면 다른 멤버들도 함께 출연을 하겠다는 내부 기류가 조성되면서 제작진도 출연진도 현재 말을 아끼고 있다. 이 멤버의 측근은 "출연 가능성은 50대 50으로 보고 있다. 조만간 제작진과 협의를 거쳐 최종 합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승기가 홀로 빠지게 되는 상황으로 인해 여론이 악화되는 것을 경계하는 분위기도 있어 제작진과 출연진 측은 마지막까지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러 변수가 있지만 현재로선 설 연휴를 전후해 후속 프로그램과 관련한 밑그림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