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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13일의 금요일 샤워 금지령'에 글래머 인정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1-13 15:01 | 최종수정 2012-01-13 15:11


이효리. 사진제공=B2M엔터테인먼트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글래머임을 인정했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이효리에게 "13일의 금요일이라 가슴 큰 여자는 샤워하지 말라는 트윗을 봤어요! 언니 부디 조심하셔요!"라는 멘션을 보냈다. '13일의 금요일'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에는 유독 글래머러스한 미인들이 샤워를 하던 중 살해당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때문에 이 네티즌이 이효리에게 '샤워 금지령'을 제시한 것. 이에 이효리는 "흠흠. 조심해야겠군"이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자신의 지인에게 "13일의 금요일에 가슴 큰 사람은 샤워하면 안된대. 하 작가는 편하겠다"고 멘션을 보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효리 글래머 인증인가' '정말 쿨하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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