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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스피카가 데뷔도 하기 전부터 광고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10일 공개된 스피카의 '독하게' 뮤직비디오와 음원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섯 멤버의 목소리가 어쿠스틱한 기타루프와 어우러지며 세련된 느낌을 전해줬다. 특히 가장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인 이효리의 모습도 곡의 성숙한 완성미를 더하며 오랫동안 그녀의 영상에 목말랐던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스피카의 데뷔 무대가 더욱 기다려진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