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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최근 온라인 연예게시판을 중심으로 아이유 공식 팬카페 글 중 하나를 캡처한 '아이유 카톡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 팬은 지난해 말 공식 팬카페에 "이 사진 제가 찍은건데 지은양(아이유 본명) 본인 맞으세요"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유가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을 순간 캡처한 것으로, 아이유의 망가진 코믹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네티즌들은 '아이유 쿨한 여자' '갈수록 호감이다' '깨알같이 귀엽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