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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유이가 KBS2 '뮤직뱅크' MC를 맡게 된 데에 대해 "아버지가 응원해주시기로 약속하셨다"고 밝혔다.
유이와 함께 '뮤직뱅크'의 MC를 보게 된 배우 이장우도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얼굴이 알려진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특별히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어머니께서 축하해주셨다. 저 때문에 몇 주전부터 '뮤직뱅크'를 시청하고 계신다"며 "요즘엔 신세대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를 흥얼거리시면서 설거지를 하시더라"라며 웃었다.
두 사람이 MC로 나서는 '뮤직뱅크'는 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