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프로게임단 KT롤스터, 용산 경기장에 지정 좌석제 도입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1-05 17:21


프로게임단 KT 롤스터가 2라운드 첫 경기가 열리는 7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지정좌석제를 도입한다. KT 롤스터의 로얄팬을 위한 좌석이라 KT R석이라 불리는데,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의 현장 좌석 입장제 변경에 따라 구단에게 배정된 프로모션 좌석을 활용해 팬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KT R석에는 팬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방석이 준비되며, 식사 시간과 겹치는 주말 경기에선 간식을 제공한다.

또 출석왕 이벤트를 2라운드에도 계속한다. 라운드 종료시 우수 출석왕을 추첨해 선수단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디너(런치)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장에 비치된 선수 치어풀에 응원문구를 적은 뒤, 응원문구가 방송화면에 잡히면 경품을 주는 베스트치어풀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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