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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주원, 상반기 안방극장 기대작 '각시탈' 주인공 꿰찼다!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2-01-05 11:01 | 최종수정 2012-01-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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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스타 주원이 2012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 드라마로 손꼽히는 '각시탈'의 타이틀롤을 맡았다.

주원은 오는 5월 방영될 예정인 KBS2 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에서 주인공 이강토 역을 연기한다.

인기 화백 허영만 원작의 '각시탈'은 제작비 100억원이 들어가는 대작으로, 주인공으로 누가 낙점될지를 놓고 진작부터 많은 팬의 입에 오르내렸던 작품이다.

허영만 화백의 1974년 만화 '각시탈'을 극화하며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무술에 능한 주인공 이강토가 일제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 그려진다.

지난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큰 활약상을 펼쳤던 주원은 임진년 새해 초 낭보를 전해옴으로써 2012년도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2010년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오른 '제빵왕 김탁구'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오작교 형제들'로 연타석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주원은 올 상반기 '각시탈'을 통해 3연타석 흥행이라는 기록 달성에 도전하게 됐다.

주원은 현재 브라운관, 스크린, CF 모델 등 전방위에 걸쳐 폭넓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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