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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정겨운의 불꽃 매력대결이 2012년 초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범수는 촌철살인의 대사와 표정으로 시종일관 웃음으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정겨운과의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어냈다. 진지하고 스마트한 이미지의 최항우 본부장으로 분한 정겨운은 천하그룹의 진시황(이덕화)에게 복수를 꿈꾸는 야심찬 캐릭터를 각인시키며 침착하면서도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겨운은 천하그룹의 신약 개발 투자를 막기 위해 임상실험을 직접 참가한 와중에 만나게 된 이범수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적재적소에서 웃음 코드를 유발, 극 전체의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시청자들은 "정겨운과 이범수! 한 사람은 진지하고 한 사람은 웃기고~ 캐릭터 완전 맘에 듭니다!", "정겨운, 이범수 오늘 진짜 재밌었어요. 첫 방송부터 빵빵!!", "캐릭터 하나하나 버릴게 없네~ 앞으로 계속 빠져들 듯!!" 등의 시청소감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