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배우 최유화가 오는 4일 첫 방송하는 SBS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을 통해 스튜어디스로 변신한다.
전작 '마이 프린세스'에서 김태희 친구 강선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최유화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아하면서도 상큼한 신입 스튜어디스로 승무원 사무장인 최지원 역의 유선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최유화는 작품 속에서 서툴지만 승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마스크와 풋풋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탁해요 캡틴'의 제작 관계자는 "신인 배우 최유화가 실제 승무원을 능가하는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도 진짜 스튜어디스가 아닌지 착각이 들 정도다. 앞으로 최유화가 '부탁해요 캡틴'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