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지현, 커피 브랜드 30일 부산 팬사인회 예정대로 진행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12-29 13:54 | 최종수정 2011-12-29 13:56


전지현. 스포츠조선DB

열애를 인정한 전지현이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커피 브랜드 '드롭탑'의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30일 오후 2시 '드롭탑' 부산 서면점에서는 브랜드 모델인 전지현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예전부터 계획된 스케줄이지만 29일 전지현의 열애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팬사인회는 전지현이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공식 활동 자리가 됐다. 팬들의 과도한 관심이 쏠릴 만한 상황이지만 팬사인회는 특별한 변동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드롭탑'의 홍보마케팅 담당자는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스케줄인데다 당장 내일(30일)이기 때문에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지현의 소속사 쪽에서도 별다른 요청 사항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매장 안에서 진행되며 언론에는 공개하지 않는다.

한편, 전지현은 1981년생 동갑내기이자,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최모씨와 1년여간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으며 결혼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29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