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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걸' 이희경, 과감한 시스루룩 "생애 최초 노출의상"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1-12-14 11:26



'헬스걸' 이희경이 과감한 시스루룩 패션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개그콘서트-헬스걸'의 이희경과 권미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희경은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나와 날씬해진 몸매를 과시했다. 그는 "살빠진 내 몸이 지금도 정말 믿기지 않는다. 일단 내가 살면서 이런 노출 의상을 언제 입어보겠냐 등 부분도 화려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헬스걸' 코너를 통해 4개월만에 32kg을 감량한 이희경은 "예전에는 특수 제작한 옷을 입었는데 지금은 그냥 매장에서 구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자리에서 직접 일어나 뒷부분이 망사로 된 반전의상을 뽐내며 "요즘 헬륨 풍선이 된 것 같다. 날아가지 않도록 신발에 쇠를 달아도 될 것 같다. 믿기지 않고 자랑스럽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희경의 '헬스걸' 코치로 최근 열애설에 휘말린 개그맨 이승윤도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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