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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경, 촬영장소로 집 제공…'고급주택에 입이 떡!'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1-12-12 17:04



배우 이응경이 자신의 집에서 시트콤을 촬영해 화제다.

12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부부리얼 공감 시트콤 '오 마이 갓'에서는 이응경의 집이 공개된다.

극 중에서 권태기 중년아내로 나오는 이응경은 친구의 집을 방문해 "이런 집에서 한 번 살아봤으면 좋겠다"며 부러워한다.

하지만 실제 이 집은 이응경이 살고 있는 집으로 제작진이 근교의 깔끔한 집을 섭외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자 이응경이 자신의 집을 흔쾌히 촬영장소로 제공한 것이다.

이응경의 집은 깔끔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호화주택으로 그의 우아한 이미지와 어울려 눈길을 끈다.

촬영 관계자는 "대한민국 주부들이 좋아할만한 집을 섭외하는 게 참 어려웠는데 이응경씨가 서스름 없이 자신의 집에서 촬영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내주셔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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