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싹한 연애'와 '특수본(특별수사본부)'가 나란히 100만명을 돌파했다.
엄태웅-주원의 액션 수사극 '특수본'도 조용한 흥행 끝에 10일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102만5608명, 배급사 집계 기준)했다. 비수기 시즌인 11월에 개봉한 이 작품은 11월 개봉한 모든 한국 영화를 통틀어 유일하게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밀도있는 액션이 매력 포인트였다는 평가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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