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은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OST 파트4 '말론'을 불렀다. '말론'은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등 수많은 OST를 작업한 성환의 곡이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두근거리는 사랑의 설렘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씨리얼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했음에도 소녀다운 목소리로 사랑의 감성을 리얼하게 표현해냈다.
작곡가 성환은 녹음 당시 "씨리얼 답게 현재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되니 편안하게 불러달라"고 주문했고, 씨리얼은 쑥쓰러워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으로 노래를 불러냈다. 이에 드라마 제작사는 물론 OST 제작사 관계자들까지도 '말론'의 히트 예감을 확정할 정도로 사랑스럽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