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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노출연기 하고 싶다."
이미숙은 "'뽕' 출연 당시, 감독과 노출 수위에 대한 다툼이 많았으며 특히 상대배우 이대근 때문에 더 울컥했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덧붙여 그는 "반면 10년 만의 영화 복귀작 '정사' 촬영 때는 오히려 내가 더 적극적이 됐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끝으로 이미숙은 30여 년의 연기생활 동안 함께했던 파트너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유독 연하남들과 호흡이 잘 맞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함께 화보를 찍은 탑과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유아인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두 연하남 모두와 함께 파격적인 삼각관계 멜로를 찍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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