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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침체에 빠진 KBS 토요일 예능이 좀처럼 회생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부 '불후의 명곡2'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지난달 12일(10.4%)과 19일(11.5%) 방송분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출연진이 바뀐 26일 방송에서 8.3%로 급격히 시청률이 하락하는 현상을 나타냈다. 3일 방송 또한 8.1%로 힘빠지는 시청률 성적을 받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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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토요일 예능은 '1박2일'과 '개그콘서트'가 포진한 일요일 예능과 달리 그동안 시청률 부침을 자주 겪어왔다. '천하무적 야구단' 종영 후에는 장기간 침체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언제쯤 KBS 토요일 예능이 안정된 시청률을 확보할 수 있을 지 궁금하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