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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과 소녀시대 그리고 슈퍼주니어가 올해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의 주인공이 됐다.
게다가 송승헌 지성 고수 송중기 박시후 한채영 한효주 김민희 박시연 남규리 등 톱스타급 배우들이 참석해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기도 했다.
이날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아이돌그룹 비스트와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이 협연 무대를 꾸몄고 닥터 드레와 스눕 독도 함께 무대에 서는 등 특유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2NE1 씨엘은 블랙아이드피스 윌아이엠 애플딥과 함께 이들의 히트곡 '웨어 이즈 더 러브'(Where Is The Love)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MAMA에는 싱가포르의 공영 방송인 미디어콥(MediaCorp)이 공동 제작으로 참여해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 13개국에서 생방송됐고 중국 미국 프랑스 등 7개국에서는 녹화방송돼 전 세계 20개국, 19억 명이 함께 시청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