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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의 방송인 사유리가 성인물 영화의 주인공이 될 뻔 한 사연을 밝혀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난 그때 맨얼굴에 우유병같이 두꺼운 렌즈 안경, 더러운 티셔츠와 몽빼바지 머리를 안 감은 상태였다"며 "내가 대박 촌스러워나봐. 30대엔 포르노배우에 되기 대박 늦었다. 그냥 아오이 소라에 맡길게"라며 캐스팅되는 데 실패했음을 설명했다.
사유리는 마지막에 "엄마가 왔는데 남자보고 새로운 남친인 줄 알고 '우리 딸 잘 부탁해요'라고 하셨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줬다.
KBS 인기예능 '미녀들의 수다'로 이름을 알린 사유리는 MBC 생방송 '금요와이드'의 '후지타 사유리의 식탐여행' 코너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가식없는 음식 평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