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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김현심씨(33)가 SBS 러브FM (103.5 MHz) '라디오 오디션 국민DJ를 찾습니다'(이하 국민DJ)의 예선 11주차 첫째 날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민 DJ' 첫날 지원자 중 한 명이던 김씨는 "라디오 DJ 자리에 앉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말했고 오디션 내내 심사위원 이숙영과 김학도로부터 '너무 예쁘다' '재주가 많다' '목소리가 매력있다' 는 극찬을 받았다. 또 청취자 문자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해 28일 우승자가 됐다. 이로써 김씨는 다음달 2일 주장원전에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총상금 1억, 라디오 DJ가 될 수 있는 '국민DJ'는 ㅐ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예선이 종료되는 2012년 1월 말까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 또는 ARS 013-0335-5000를 통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