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5년만에 컴백' 이민영, 단아해진 미모 '밝은미소'

<사진=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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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영이 5년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민영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JTBC 개국특집 드라마 '발효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 '발효가족'을 통해 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민영은 이날 밝은 표정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흰색 롱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이민영은 한층 더 아름다워진 미모를 과시하며 변함없는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을 뽐냈다.

지난 2007년 배우 이찬과의 이혼공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민영은 드라마 '발효가족'으로 복귀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극 중에서 한식당 '천지인'의 김치명인의 맏딸 이우주 역을 맡은 이민영은 남들보다 모자란 지능으로 태어났지만 다정하고 이해심 많은 착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발효가족'은 인생살이에 서툰 가족들과 맛있는 김치로 유명한 한식당 '천지인'에 모이는 사연 많은 손님들이 좌충우돌 펼쳐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7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